먼저 완성된 사진부터 나갑니다.
우리 첫아들 건민이를 위한 아기침대 입니다.

made by 아빠..^ㅂ^


네 귀퉁이의 기둥은 아래 수납공간부터 이어져 올라오게 만들어
상당히 튼튼합니다...둘째때까지 쓸 수 있을정도로...
앞쪽 난간은 처음엔 같은 높이로 하려다가 절반 높이로 줄였습니다.
세개의 경첩을 사용하니 무척 튼튼합니다.




바닥에 깔린 요와 배게, 매달린 모빌은
애기엄마의 핸드메이드입니다.
침대 넓이를 작정하고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었더니 
기저귀를 옆에 쌓아둘 수 있어 좋다고 마눌님께 칭찬 들었습니다...ㅎㅎㅎ^ㅂ^;



난간 기둥들의 모서리 접합부는 제 실력부족과
공구의 한계로 깔끔하지 못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견고함은 어디 내놔도 손색없게끔
나름 잔머리를 굴렸지요...ㅎㅎㅎ ^ㅂ^;








여기서부터 타임머신~
위의 아기침대가 그냥 재료였던 시절로 돌아갑니다~



인터넷 DIY사이트(www.thediy.co.kr)에서 주문한 삼나무 판재와
스프루스 각재, 둥근 봉 그리고 각종 비스와 공구,자 등등입니다.
초도 구입비용만 한 25만원정도 들어간것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주문 하게되어 총 자재비는 30만원 가량...
그냥 인터넷에서 15만원짜리 아기침대 주문 할걸....;ㅂ;

많이 사니까 작은 트레이를 사은품으로 주셨네요...
저건 이후로 공구담아서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지요...ㅎㅎㅎ ^ㅂ^

미리 재단해온 판재들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삼나무의 진한 향이 좋습니다...^ㅂ^




아래 수납공간겸 침대 바닥이 될 곳 입니다.
집으로 치자면 기초공사...
생각보다 삼나무의 재질이 물러서 끝단쪽에 비스를 박을땐 살짝 갈라지더군요....
쪼개지지않게 조심조심....


빠찌링 장착중입니다.
수납공간 문짝 고정용이지요....
하지만 나중에 떼버렸습니다.
여닫을때 소리때문에 아기가 깨더군요...ㅡㅡ;
개수작업을 통해 빠찌링 없어도 딱 닫히도록 만들었습니다.
양 옆 여닫이로 했는데 무보링 경첩이 좋더군요...
구멍을 안파도 되서 편하게 장착 했습니다.




바퀴를 달고 있습니다.






개수 전 1차 완성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기둥난간의 고정강도가 약해 많이 불안한 상태였지요...
아래 수납공간 문짝도 아래로 열리는 한판 통짜였구요....
 



도색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도 구입을 했는데 결국 사용은 안했습니다.
그냥 원목 그대로인 상태의 느낌도 좋더군요...
다만 매끄러운 질감을 위한 사포질은 필수입니다.
더운 여름에 사포질 하느라 육수 꽤나 흘렸지요...^ㅂ^


마지막으로 최종 완성사진 다시한번 나갑니다.



첫 아들을 위한 아빠의 선물
'아빠표 아기침대'
시중에서 파는 이태리 수입 원목 아기침대
8~90만원짜리는 쨉도 안되게 좋은
우리 아들만의 침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저걸 완성한제 아들 태어나기 보름전 그러니까 작년 10월초인데
블로그 포스팅은 이제서야하는군요....^ㅂ^;
게으른 아빠같으니라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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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s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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